백두대간 종주를 목표로 10여년간 백패킹을 해오다 올해 들어서 캠핑으로 갈아 탔습니다
산은 가고픈데 이제는 몸이 따라주지 않더군요
지금은 전국 휴양림을 모두 탐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장비에는 진심이라서 백팩 텐트로 힐레베르그, 블랙다이아몬드등 몇개를 가지고 있으나 캠핑용으로는 맞지 않아서 캠핑용 쉘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타프 폴대를 어반사이드 택티컬 듀랄루민 팬타폴로 구매했었는데 튼튼하고 디자인도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쉘터도 어반사이드 인베이더 돔쉘터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기존에 제가 다니던 장비점이나 인터넷을 안찾아본것은 아닙니다만 컬러나 디자인 제품성능등 이것 만한것이 없었습니다 지지난 주말 좌구산휴양림에서 처음으로 설치해 봤는데 진심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변에 다른 캠퍼분들도 참 멋진 텐트라고 하더라고요
광폭 우레탄창도 깔끔하니 좋더군요 야전침대에 누워 겨울산 풍경을 우레탄창 너머 바라볼 수 있는 낭만도 있고요.혹 쉘터텐트 구매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어반사이드 인베이드 돔쉘터를 적극 추천합니다. 이틀 사용하면서 들어갈때 폴대에 두번 부딪혔는데요 살짝 머리를 숙이시고 들어가시길.
이텐트가 제게 겸손하게 살아라는 가르침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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