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사용하던 헥사타프가 5.6m*5.5m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그늘도 적고 비가오면 더좁아지고 해서 불편함을 느끼다가 어반사이드의 택티컬타프와 사이드월, 슬라이딩폴대까지 추석세일로 구매하게 되었고, 이번주에 처음 설치해 보았어요, 카키올리브색상인데 사진은 좀 다르게 나오네요, 데크사이즈는 6m*8m로 회사내에 있는거라 캠핑장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참고만 해주세요, 우선 첫날은 사이드월을 설치했는데, 쌀쌀한데도 불구하고 바람을 많이 차단해 주어서 포근했구요, 펜타폴은 타프설치후에도 부드럽게 길이조절이 가능해서 밤에 더 쌀쌀해졌을때 쉽게 사이드월을 바닥까지 내릴수 있었어요. 내부공간은 사이드월을 설치하니까 더욱 넓어져서 사진과 같이 가져간 테이블과 야외용테이블, 의자가 상당히 큰데도 불구하고 넉넉함을 느낄수 있었어요, 철수전에 와이프랑 더 아늑하게 타프를 늦가을까지 즐길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봤는데요, 사진처럼 보조폴대를 가운데 설치하거나 아예 설치를 안하는 경우도 안에 공간이 여유가 넘치더군요, 메인폴대는 2.3m로 조정했구요. 사이드월은 굳이 필요할까? 살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프라이버시문제와 요즘처럼 쌀쌀해질때 이만한게 없더군요. 새벽에 비도 오구 날씨가 흐려 말리지 못하구 철수하나 했는데, 툭툭 털어주니 완전 햇볕에 말린듯 뽀송해졌어요, 전 3가지를 같이 사다보니 가격대가 부담이 되었는데, 세상에 마치 캠핑의 신세계가 열리는 듯 합니다. 와이프가 타프입구에 전구를 달면 좋겠다네요, 캠핑 15년 다니는 동안 이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와이프도 엄청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예요, 어반사이드 타프,사이드월,택티컬폴대 적극 추천드려요.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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