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지케빈과 함께 첫 캠핑을 떠났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이라 많이 당황하고 힘들었지만, 무사히 첫 피칭을 하고 짧지만 강렬한 1박하고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5분컷 피칭이라고 하던데요... 에어 넣는 것은 금방인데, 비도 오고... 당황한 부분도 있어 팩 작업까지 30분 정도 소요된 듯합니다. 다음에는 15분 컷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텐트 피칭이 좀 더 예쁘게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서툴었기에 우중에 모양새 갖추고 캠핑을 한 것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 비가 샐까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비도 너무 잘 막아주어 포근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이너가 아직 오지 않아 내부가 정갈하지 않아 따로 사진을 남기지 못한 것이 많이 아쉽네요. 이너 설치하고 제대로 2차 캠핑 도전하겠습니다.
더보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