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렉터 타프를 사용하다 미니멀 캠핑을 위해 구입한 어반사이드 헥사타프용으로 택티컬 듀랄루민 팬타폴 폴대 셋트를 구입하였다.비싼 가격 때문에 타사 폴대를 그냥 사용하려고 했으나,시즌오프 행사 유혹(?)에 나의 인내심이 굴복 하고 말았다.택배상자를 받았을 때 생각보다 묵직한 느낌에 놀랬다.듀랄루민인데 이렇게 무거울까? 폴대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고,캠핑후 수납시 폴대를 닦을수 있는 수건까지 동봉되어 있어서 폴대 또한 세심한 배려속에서 만들어졌을 것 같은 믿음이 생겼다.다소 묵직하게 느껴졌던 폴대의 무게는 다양한 캠핑환경에서 타프를 잘 지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접고 펼 때 모두 부드럽게 작동되었으며 폴대에 표시된 높이 마킹은 유용 할 것 같았다.맨손으로 폴대 끝단부를 만졌을때 다소 날카로운 느낌이 개선되면 더욱더 좋을것 같다.빨리 봄이 와서 팬타폴 폴대위에 펼쳐진 택티컬 블랙코팅 헥사타프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선을 만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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