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쌍둥이 남매를 키우면서 가장 하고싶었던 것이 캠핑이고 그 중에서도 하고 싶었던 것이 불멍이였는데 그동안은 육아로 캠핑은 꿈도 못 꿔 항상 화로대를 사고 싶었으나 장바구니에만 담았다 뺐다하며 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짜피 살거면 그냥 지르자 생각하고 그동안 가장 눈여겨 봐왔던 어반사이드 화로대를 구입해서 오늘 사용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통기성이 좋아 비가 조금 오는 습한 날에도 불이 잘 붙었고, 무엇보다 매쉬망을 통해 보이는 붉게 물든 숯의 색감과 모닥불이 레이져 커칭된 어반사이드 로고와 함께 어우러져 정말 예쁘게 보였습니다.
예쁜 것 좋아하는 우리 딸 아이가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처음 불멍을 하는 것이였는데 한 시간 가까이 자리를떠나지 않고 함께 불멍을 했습니다.
화로대를 화덕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저는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주로 불멍 전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2022-08-11 02:34:3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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