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30대 여자사람이고,
아이들과 다닐 미즈캠을 위한 첫텐트구매였어요!
받자마자 여자혼자도 들만한 무게,
컴팩트한 사이즈까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왕 사는거 감성캠핑가능한 크림컬러로 구매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인거같아요:)
연노랑색이라 차라리 너무 밝은것보다 낫더라구요!
받자마자 집 거실에서 쳐보다가 살림살이 다 부숴먹을것같아서^^다시 고이접어서 아침에 아이들 등원시키고 집앞공원에 가서
팩고정없이 세워봤어요~
설명서로는 이해가 잘 안가서 전날 유튜브에서 같은 어반사이드 차박텐트 영상 찾아보며 공부해갔더니
여자 혼자 텐트도 처음쳐보는데 딱 20분 걸렸습니다!
이정도면 진짜 대대~~만족이에요! 폴대 텐션때문에 조금 버벅이긴했는데 익숙해지면 더 빨리 칠수있겠죠?^^*
물론 해체에도 20분정도 걸렸네요~ 돌돌말때 완전히 압축되어 말리진 않았지만 어찌저찌 구겨넣어도 심하게 구김이 갈 원단이 아니라 그냥 맘놓고 가방에 꾸깃꾸깃 잘 넣었어요ㅋㅋ이것저것 때묻어도 잘 닦일것같구요!
트렁크도킹부분 고정없었고 바닥 팩고정이나 스트링고정도 하지않아 모양이나 사이즈가 확실히 잡히진않았지만
다 제대로 하면 꽤나 넓을것 같았어요!
특히 가로 공간이 넓어서 진짜 뭔가 작은 거실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여~
얼른 캠핑용품 모아서 아이들이랑 캠핑 다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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